음악 저작권에 투자하세요? ‘뮤직카우’ 알아보자! (혁신금융서비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흥미로운 주제로 돌아온 황프로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재테크들을 하고 계신가요? 주식, 펀드, 예적금, 부동산 등… 우리가 알고 있는 건 조금 한정적이죠. 하지만 최근 들어 조금 흥미로운 투자처들이 생기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얼마 전에는 기존의 아트테크를 뒤집을 만한 NFT 미술작품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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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관련 전시회 ‘키아프 특별전 인천공항’ 방문, NFT란 무엇일까?

이런 투자처도 있고, 요즘은 크라우드 펀딩 같은 매체로 영화에 투자하기도 하고, 저처럼 문화예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런 재밌는 투자처를 찾기도 하시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음악 저작권에 투자하여 저작권료를 탈 수 있다고 홍보하는 ‘뮤직카우’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매일경제 어플

최근 매일경제를 보다가 뮤직카우 관련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이 플랫폼 자체가 굉장히 매력 있는 플랫폼이고, 가수를 모델로 기용해서 광고도 했었는데 불법이다. 제대로 승인되지 않았다. 이런 말들이 많았더라고요. 그래서 큰 금액을 넣기보단 소액으로 조금씩 투자하라는 말도 있었고…
사실 이 분야는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말하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인 것이 어떻게 저작권료에 조각 투자하고, 수익을 돌려받는 것인지 살짝 어려웠거든요…
기사를 읽어보니 키움증권, 하나은행과 협업하여 원저작자로부터 음악 저작권을 양도받은 저작권매입법인이 신탁회사와 저작재산권 관리신탁계약을 체결하여 신탁수익증권을 발행하고, 투자자는 유동화된 수익증권에 투자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말만 들어도 조금 어려운데, 결국 증권처럼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규제를 조금 풀어준 것 같습니다. 이제 불법이라는 오명은 지운 대신에 제도권 안으로 들어와서 몸집을 키우려는 것처럼 보이네요.
금융위원회가 내건 조건을 우선을 이행하며 투자자들을 보호하려고 하는 노력을 보이기 때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예전에 비해서 마음 편하게 내가 좋아하는 노래에 소액으로 투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해 드렸어요!!

출처 뮤직카우 어플

이제 아직도 살짝은 저작권을 사고 판다는 개념이 가능한 것인지 헷갈려 알아보니 저작권이 아니라 저작권료 청구권은 양도가 가능한데 그걸 사고 판다는 개념인 것 같아요. 다만 이제 뮤직카우라는 회사가 망하면 저작권료 청구권은 무용지물이 되는 구조라는 것…
지금 당장은 위험할 수도 있는 투자라는 것은 염두에 두셔야겠죠??
또한 노래라는 것이 신곡이 계속 발매될수록 인기가 점차 시들어가잖아요…?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이나 ‘라붐’의 ‘상상 더하기’ 같은 경우는 몇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역대급 역주행이니 말입니다.

뮤직카우 어플

대부분의 곡들이 이런 곡선을 띄고 있긴 하더라고요..
점점 가격이 하락하는… 롤린은 1년 전에는 백만 원 이상을 호가하는 메가 히트곡이었습니다. 지금은 30만 원대 정도네요.
보통 주식이 우량주인 경우, 우상향 하는 것에 비해 조금 아쉽기는 하죠??
다만 오히려 트로트나 진짜 오랫동안 사랑받는 곡의 경우는 오히려 그 전 해보다 더 높게 측정되고 그런 경우도 있다고는 하네요.

뮤직카우 어플

처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곡에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하여 혹하고 봤던 뮤직카우!!
아직 제도권 내로 편입된 지가 얼마 안 되어 부족한 점이 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입니다.
다만 기존에 재테크를 잘하고 계셨던 분들보다는 좋아하는 가수의 덕질(?)에 많은 소비를 하고 계셨던 분들이 있다면 좋은 투자처가 아닐까.. 재밌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흥미로운 재테크 투자처도 많이 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