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 간 카카오 화재로 인해 티스토리 블로그도 작성이 안되서 방치 중이었는데요,,, 이제 다시 블로그를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자기계발서 & 성공 비법 같은 책을 한 권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해와 바람 이야기를 아시나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왜인지 모르게 그 동화가 자꾸 생각이 났어요. 길에 걸어다니는 사람의 겉옷을 벗게 하기 위한 내기를 해와 바람이 하는 이야기인데요. 바람은 바람을 크게 불어서 억지로 겉옷을 벗게 하려하고, 반대로 해는 스스로 옷을 벗게 하는 이야기 말이에요. 이 책은 왠지 해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굉장히 유리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최근에 유튜브나 전세계적으로 핫한 책인데, 전반적으로 ‘주는 사람이 오히려 성공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 속에서는 세가지 부류로 사람을 나누고 있는데요, 바로 '기버', '테이커', '매쳐'입니다.
기버는 이 책의 메인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특별한 대가 없이 베푸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타인의 행복을 자신의 행복이라 믿고, 윈윈을 중시 여기는 타입이죠. 테이커는 기버와 반대되는 인물로 자신의 이익만을 중시여기는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이기주의, 개인주의라 볼 수 있어요. 매처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상대방이 나한테 한 만큼 돌려준다라는 타입의 인간형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사회의 꼭대기층, 그러니까 일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중 어떤 유형이 많으실 것 같나요??
사람들은 매처 혹은 테이커를 꼽을 것 같은데요,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물론 어떤 조직을 조사해보았을 때, 제일 밑바닥에는 기버가 자리하고 있는 집단이 대부분인데요, 그 위에는 테이커, 매쳐였지만 놀랍게도 어떤 조직이든 제일 상층부를 차지하는 집단 또한 기버라고 합니다. 남들에게 대가없이 베푸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도 성공한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이 글을 읽는 순간, 어떻게 기버의 삶이 한순간에 나락으로도, 성공가도로도 달릴 수 있는지,,, 그 차이점이 참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한 기버의 삶과 철학이 정말 맞는 것인지도 궁금해져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누가 성공 사다리의 밑바닥으로 추락하겠는가?
학생들은 거의 만장일치로 기버를 지목했다. 누가 성공 사다리에 꼭대기에 오르겠느냐고 물었을 때는 학생들의 대답이 테이커와 매처로 반씩 나뉘었다. 나는 다소 이단적으로 들릴 만큼 충격적인 사실을 가르쳐주었다. 학생들에게 모두들 기버의 성공 가능성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해준 것이다.
아무 대가도 기대하지 않고 끊임없이 남을 돕는 사람들 중 다수가 성공 사다리의 밑바닥으로 추락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타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의 몇 가지 특성만 조정해주면 그들도 누구나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로 오를 수 있다.
너무 판타지적인 이야기라고요? 너무 감상적인 이야기라고요?
사실 저는 또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타적인 알파맨, 알파우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성공했고, 세상의 존경과 선망마저 받고 있습니다.
그냥,,, 예능에 나오는 대표적인 인물만 이야기해볼까요??

첫번째 인물은 유재석입니다. 이 책에도 수많은 성공한 기버들이 나오지만, 사실상 우리나라 정서에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잖아요…?
유재석하면 다들 미담을 떠올립니다.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미담,,,

백종원은 또 어떤가요,,,?
골목식당 프로그램이나 그의 이야기를 들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생각에는 대표적인 기버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들은 타인이 보는 나의 이미지, 그런 것들을 떠나서 몇 십년간 꽤나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는 분들이죠. 하지만 이들이 바보같이 남들에게 퍼주다가 사기 당하거나 실패한 기버들일까요? 그들은 성공했고, 존경받으며 그 영향력을 선하게 펼치고 있는 기버들입니다. 어떤 차이점들이 있을까요?
이 책은 성공한 기버로써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떠한 점을 갖추면 좋을지를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으면 일종의 마법같은 힘이 생깁니다. 그 혜택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되돌아가지요.
지금 이 책을 읽기 전, 당신이 만약 이제껏 상처를 받으신 기버라면,,,,? 역시 이기적인 사람, 소시오패스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만이 성공하는 세상이라고 한탄하고 계신다면 저는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정치인이자 미국의 전 대통령이었던 링컨, 성공한 할리우드 작가인 메이어 등등 여러가지 성공한 기버들의 사례를 들어서 기버들도 성공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보여줍니다.
제가 생각할 때, 기버들의 가장 큰 장점은 그들이 진정으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돈과 명예만이 행복한 삶은 아니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주변에는 날 망가뜨리려는 적들 뿐이고, 오래된 친구는 떠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때,,, 정말 돈 많고,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해서 성공한 삶인가요? 저는 항상 행복은 남들과 나눌 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은행원이라는 직업을 가지게 된 것도,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것도,,, 아직 가슴이 뛰는 이유도 이 세상에 금융 문맹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대의를 위한 자신만의 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처럼 기버 주변에는 진심으로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그들은 성공한 존재인데,, 더 바랄 것이 있을까요...?
세상 사람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우리 생각보다 똑똑합니다... 누가 나를 진심으로 대하는지, 누가 날 이용하려하는지... 다들 안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 봉사상 수상자들은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을 상충하는 것으로 보지 않고, 그 둘을 융합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덕분에 좋은 일을 하면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테이커가 이기적이고, 실패한 기버가 이기심이 전혀 없다면,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하지만, 남들을 생각하는 기버들 중 호구처럼 전락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 책에서는 성공한 기버들은 자신만을 위한 야심찬 목표를 세울 줄도 알며, 사람을 보는 눈을 키워 테이커 앞에서는 매처처럼 행동하는 기버들도 보여줍니다.
그들도 시행착오를 거치며, 점점 성장하면서 베풀 상대에게만 베푸는 것이죠. 무튼,,, 기버라고해서 다들 호구는 아닙니다. 다들 이용만 당하고 사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대다수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며 성공한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지금,,, 기버로써 상처를 받은 당신, 당신은 잘못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와 함께 내가 가진 지식을 나누고, 인맥을 동원하여 성공한 기버의 삶을 살지 않으시겠어요??
새삼,,, 제가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제가 가진 아주 작은 지식이라도 고객과 블로그를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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