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앉은자리에서 후루룩 다 읽어버린 책을 한 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재테크&자기 계발 서적 가운데서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책이 한 권 있죠?? 바로바로~~~ 유튜브에도 자주 등장하시고, 꽤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자수성가 청년’ 즉 ‘자청’님의 ‘역행자’입니다!!

오랜만에 서점에 갔더니,,, 역시나 아직도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코너에 자리 잡고 있네요.. 자청님,, 정말 부럽습니다.
사실 저는 ‘라이프해커, 자청’님의 유튜브는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는 채로 이 책을 접했어요. 요즘은 유튜브도 잘 안 하시다가 책 추천? 책 소개? 콘텐츠로 돌아오셨더라고요!! 그래도 자수성가 청년이 소개해 준 책들이니까 한 번 봐야겠어요~~
저는 그게 정말 궁금했어요. ‘이 사람은 타고난 사람일까? 어떻게 사업, 유튜브, 책 손대는 것마다 성공하지? 정말 이 사람 인생 훔치고 싶다!’
우리가 뭐 워렌버핏 같은 투자자나 빌 게이츠 같은 사업가를 부러워하진 않잖아요… 그런데 나랑 나이도 크게 차이 안 나는데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손에 닿을 수도 있으니 정말 배 아파하고, 부러워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비슷한 이유로 이 책이 너무 궁금했어요. 어떻게 내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역행자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대부분의 95%의 사람들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운명을 순응하며 사는 순리자라 합니다. 단 5%만이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능력을 키우고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며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성공합니다!
이 책에서는 그들을 역행자라고 합니다.
이 책은 결국 ‘역행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는 그 후로 여러 치트키들을 점점 더 알게 된다. 이 지식들 덕분에 절대 넘을 수 없는 벽이라 느꼈던 공부, 돈, 외모 레벨을 완전히 바꿀 수 있었다. 인생은 지옥이 아니었다. 영원히 바꿀 수 없는 게 아니라 계속 레벨 업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온라인 게임보다 신나는 미치도록 재밌는 게임이었다.
저자는 원래 공장에서 150만 원을 받으면 방에서 안 나오고 게임만 하는 삶을 꿈꿨던 사람입니다. 원래 잘 생기신 줄 알았는데,,, 사진 보고 깜짝 놀랐네요.
거의 사람이 돈뿐 아니라 외모도 360도 바뀐 그런 케이스죠. 저자는 인생을 살면서 인생에도 게임처럼 치트키, 즉 공략집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역행자의 7단계 모델
- 1단계 : 자의식 해체
- 2단계 : 정체성 만들기
- 3단계 : 유전자 오작동 극복
- 4단계 : 뇌 자동화
- 5단계 : 역행자의 지식
- 6단계 :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 7단계 : 역행자의 쳇바퀴
이렇게 7가지 단계를 거쳐서 비로소 역행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뇌,,, 자동화?? 싶겠지만 읽다 보면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빗대서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설명해놓긴 했어요!!
우리의 자의식은 강해서 항상 자기 합리화를 하는데, 그게 우리를 지켜주기도 하지만, 우리가 성공하는데 방해가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 이 정도면 충분해,’ ‘인생의 가치가 돈이 전부는 아니야,,’ 등등…
저자는 이 자의식을 해체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자의식을 해체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 하루 2시간 동안 책을 읽거나, 글을 쓰고 나머지 기간은 쉰다. 뇌를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루에 최대한 책 읽고, 블로그 혹은 브런치 같은 공간에 내 생각과 글을 쓰자!)
- 하루에 한 번, 5분 생각의 시간을 갖는다. 이 여백의 시간을 통해 하루하루 복리로 좋은 결정이 쌓일 수 있다.
- 적극적으로 논다. 그리고 무조건 7시간 이상 숙면한다. 노는 것은 인간의 행복과 건강에 필요하며 창의성의 원천이다.
- 책을 읽기 싫다면 1주일에 하루, 그것도 30분만 읽자. 이런 차이는 훗날 나비효과처럼 극적으로 돌아온다
-> 결론적으로, 현재처럼 꾸준히 자기개발, 재테크 서적도 읽고, 부동산 관련 서적 파기!! 인생에 있어서 책을 읽고 안 읽고는 큰 변화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 블로그나 브런치에 꾸준히 제 생각을 글로 풀어내기. 자기 전 5-10분 명상 겸 생각
저자는 젊은 나이에 성공했기에 우리가 보기에는 힘든 일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 힘든 순간이 많았던 것 같고 그럴 때마다 포기하기보다 책에서 답을 찾은 것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사실 정말 책을 읽다 보면 의외의 순간에서 깨달음을 얻잖아요. 아무 생각 없이 읽은 소설을 보고 깨닫기도 하고, 세계사나 역사책을 읽으며 세상은 반복되는구나,, 느끼기도 하고 ‘코스모스’ 같은 우주책을 읽으며 겸손함를 배우기도 하고요,,
그렇게 괴로운 날들이 이어지던 어느 날 나는 마음을 고쳐 잡았다. ‘신이 나를 얼마나 위대하게 쓰려고 이런 고난을 주는 걸까?’ 종교를 믿지는 않았지만, 난 이 고난과 고통에 의미를 부여하자고 마음먹었다.
이때 읽었던 책 중 하나가 일본 최고의 부자 입문서로 알려진 ‘부자의 그릇’이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내게 벌어진 모든 상황들이 순식간에 이해되었다. 이 책에는 그동안 겪었던 시행착오가 스토리화 되어 있었다. 이런 경험들은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인간이 겪은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시 부자들은 그릇이 큰 게 특징이죠?
여기서 추천해준 ‘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은 저도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라서 빌릴 예정이에요.
내가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내가 운이 좋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거기서부터가 자의식 해체의 시작이 아닐까 싶네요. 저자가 사실 남 탓을 하다가도 사실은 자신의 그릇이 작았기 때문에 물을 부어도 흘러넘쳤던 것이라고 인정하는 순간이 감동적이었네요.
저자는 이 책에서 자의식 해체를 하고, 나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원래 게으른 인간의 유전자 오작동을 극복하려면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라는 것을 끊임없이 반복합니다. 거의,,, 이 책의 핵심은 제가 봤을 때 독서와 글쓰기, 성찰의 중요성…
뇌 자동화의 핵심은 역시나 책 읽기, 글쓰기, 운동이지만 거기에 새로운 것 해보기가 추가됩니다. 운행 노선 모르는 버스 타고 종점까지 가보기, 새로운 음식 먹어보기, 새로운 길 산책하기, 완전히 새로운 장르 음악 듣기!!
맨날 혼자서 조용한 동네를 살다 보니 책도 자주 읽고, 안 가본 곳도 혼자 가보고,,, 제 일상생활이네요…(?)
나는 주변에 인색한 사람 중에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을 단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 나는 사람이 될지 안될지를 판가름하는 시그널 중 하나는 밥을 잘 사는지 여부라고 생각한다. 밥을 사는 행위는 단기적 손해와 장기적 이득을 맞바꿀 만한 판단력이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워낙 다독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꽤 많은 책들을 인용하는데요, 제가 저번에 포스팅했었던 ‘기브앤테이크’에서 진정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기버라고 했던 개념을 가져왔더라고요.
부자들은 잘 베푼다는 거죠. 사람이 쓸 때 써야 한다, 배포가 커야 한다. 저도 공감합니다.
어떤 분야에서 상위 1%가 된다는 건, 타고난 재능에 노력이 합쳐져야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상위 20% 정도, B 정도의 실력은 누구나 노력만 하면 얻을 수 있다. 이 B 정도의 무기를 몇 가지 수집하면,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된다.
이 개념은 최근 많이 주목받는 개념이죠. ‘더 시스템’, ‘타이탄의 도구들’과 같은 책들을 차용해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의 애매한 재능들을 모으면 하나의 큰 무기가 된다는 말입니다!!
최근 여러 유튜버, 작가들, 유명인들을 보면서 항상 생각해요. ‘저 사람,,, 유튜버 세대 아니면 그냥 덕후인데, 덕후들이 성공하는 세상이구나!’
내가 남들보다 조금 더 아는 흥밋거리, 상식 + 내가 경험한 것 + 영상을 만들 줄 아는 능력 등이 합쳐져서 성공한 유튜버가 되는, 애매한 재능을 모으는 세상입니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구체적인 루트에서는 나름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려줍니다. 자의식도 해체하고 뇌도 자동화시켰으니 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인가…
공감했던 부분은 직장생활로 시작했던, 노동자이건, 결국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은 두 가지로 귀결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바로 사업과 투자.
또한 구체적인 방법을 몇 가지 제시했는데요!!
블로그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5가지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 보아라.
잠자기 전에 딱 10분만 타이머를 켜고 오늘 했던 생각 중 하나를 글로 정리해보아라.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을 해라.
(온라인 강의 ; 클래스101, 탈잉, 라이프해킹스쿨 등)
결국은 책 읽고, 글 쓰고, 명상하고, 인강을 듣는 걸 넘어서서 주말 세미나, 오프라인 강의 등을 통해 혼자서는 힘드니 나와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 여럿을 곁에 두라는 거 같아요.
부자가 읽기 위해 읽어야 할 책들이나(부자의 그릇, 클루지 등)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도 적어놨으니 말 그대로 비법서나 다름없는 셈입니다.
결론!! 지금처럼 책 읽고 글 쓰며 저와 같은 사람들 주변으로 뛰어드는 사람이 되야겠네요..
최근 은행에서 주최하는 부동산 오프라인 강의에 갔는데 너무 재밌고,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런 강의도 찾아 듣고, 세미나도 가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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