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하고 있는 공부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지금 자격증 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다른 이야기를 할 정신이 없네요.. 역시 일도 하고, 개인적인 취미 및 대인관계를 유지하면서 공부까지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소위 말하는 ‘갓생’을 사는 사람들은 진정한 신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무튼 요즘 은행원, 금융권 사람들은 단지 예전처럼 내점 고객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것만으로는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시대가 점점 도래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예 전문성을 가진 사람 혹은 1등은 아니지만, 2등 정도 할 만한 다양한 지식을 접목할 수 있는 사람들이 직장에서도 개인 사업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자를 위해서 저는 간간히 은행에서 권하는 교육이나 인터넷 강의를 보기도 하고,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ADsP데이터분석 준전문가, 다시 공부하기 싫은 기분,, - https://hprofessional.tistory.com/m/33
ADsP데이터분석 준전문가, 다시 공부하기 싫은 기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자기 계발을 잘하고 계신가요?? 어떤 분은 재테크, 주식투자 공부, 부동산 공부를 하시는 분도 계실 거고, 어떤 분은 몸값을 높이기 위한 직무와 관련한 공부,, 어떤 분은
hprofessional.tistory.com
사내 데이터 교육과정 신청 - BD1000 데이터 활용 과정 - https://hprofessional.tistory.com/m/88
사내 데이터 교육과정 신청 - BD1000 데이터 활용 과정
안녕하세요!!! 요즘은 왜인지 정신없이 바쁜 황프로입니다!! 최근에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하랴,, 브런치에 글도 쓰랴,,, 회사에서의 자기 계발에 소홀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실제로도 사
hprofessional.tistory.com
최근에는 행내에서 데이터나 코딩 관련하여 이수하거나 수강할 수 있는 과정은 웬만하면 들으려고 합니다. 제가 특별히 개발자처럼 상품을 개발하거나 특별히 코딩을 하는 것까지는 기대를 하지는 않는데요. 제가 재능이 좀 있는 편이면 모르겠지만, 컴맹에 기계치라서 부족한 부분이라 생각하여 이론적인 부분이라도 알고 있으면 업무 외에도 얕은 지식이라도 쌓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공부 중입니다.

요즘 기사를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금융권의 화두는 디지털 혁신이 된 지 정말 오래됐습니다. 핀테크라는 말은 이제는 고루한 말이 된 지 오래 같습니다.. 요즘은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IT기업들 또한 금융업에 뛰어들어(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네이버 파이낸셜… 등) IT업종과 금융업 간의 경계도 모호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의 은행, 증권사와 같은 금융사들이 가만히 손만 놓고 있다가는 도태되기 십상인 상황이죠. 괜히 입행해서 연수원에서 우리 라이벌은 타행이 아니라 카카오라는 이야기를 들은 게 아니라는… 이제는 판도가 소비자가 직접 자기가 원하는 상품을 객장으로 와서 문의를 해야 했다면, 지금부터는 금융사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직접 제공해줘야 하는 시대가 되었죠!! 그래서 그 정보들을 집대성할 수 있는 빅데이터 능력, 플랫폼 구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항상 이런 급변하는 세상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워낙 아날로그형 인간이라 벅찰 때가 많네요. 사실 각종 자격증이나 이 블로그도 그 일환 중 하나로 시작한 것… 무튼 첫 번째 노력은 자격증입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자격증인데, 바로 ADsP라는 자격증입니다. 거의 재작년쯤에 강의 듣고, 교재를 받았던 것 같은데.. 한두 번 떨어지고,, 몇 번은 취소하고 이제야 자격증 공부를 또 하네요. 비효율의 극치! 시작을 한 김에 이번에는 무조건 따야죠!! 올해도 첫 시험은 2월 말에 있습니다. 자격증에 대한 정보는 제가 올려놓은 위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대충 빅데이터 관련 자격증이라는 뜻!!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민트색 책으로 달립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ADsP 하면 거의 이 민트색 책이 전부인 것 같아요…! 다른 교재나 선택지가 없기 때문에 이 책을 본다고 해야 할까…

데이터 이해와 데이터 분석 기획 파트의 경우에는 비전공자가 읽고 문제를 풀어도 이해할 수 있는 이론적인 파트지만, 데이터 분석 파트는 비전공자인 경우,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더라고요… 하지만, 저 파트가 무려 24문제 50-6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여기를 놓치면 합격하기가 많이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몇 번 항상 이 부분을 눈으로만 읽었는데 도저히 R언어를 책에 캡처해서 올려놓은 부분만 보고 이해가 안 될 것 같아서 이번에는 3파트만 외부의 도움을 받으려고 합니다. https://www.eduatoz.kr/
EduAtoZ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및 빅데이터 분석 기사 관련 자격증 학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www.eduatoz.kr
ADsP 9일/15일 대비과정이 있는데 15일 과정을 수강하였습니다. 시간이 안되면 3과목이라도 도움을 받아 강의를 수강하고, 시험을 들으러 가는 것을 추천!!
이론에 대한 강의를 듣고, 문제풀이를 해주시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이론을 탄탄하게 잡아보려고 하고, 모르는 문제나 모르는 것은 네이버에 ‘데이터 전문가 포럼’이라는 곳에서 물어보고, 도움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ADsP, ADP, SQLD 등 빅데이터 관련 자격증에 관한 질문들과 모르는 점을 소통하면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모르는 점은 해결하면서 공부합시다!! 그리고, 주관식 문제는 다 버리면 점수가 꽤 많이 깎이고, 그렇다고 일일이 모든 걸 외울 수는 없기 때문에 민트색 책에서 기출문제 외우고, 퀴즐렛이라는 어플에서 주관식 기출문제를 외우고 가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꼭 포기하지 않고, 공부해서 다른 금융 자격증들처럼 붙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융 자격증들 사이에 빅데이터 자격증을 꼭 올릴 수 있기를!

요즘은 금융권에서 디지털 인력이 참 귀합니다. 새로 경력직으로 개발자 분들을 모집하기도 하고,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을 우대하기도 하죠. 은행권의 점포수는 줄고, 시중은행 또한 영업점에서 모바일로 영업의 판도가 흔들리고 있죠.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저로써는 당황스럽지만, 그 흐름을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최근에는 그전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BD1000이라는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에 참여했었고, R언어 관련 인터넷 강의도 들었네요.
BD1000 프로젝트의 경우, 영업점의 청약실적 즉, 단순한 데이터를 쓸만한 정보, 지식으로 바꾸는 과정이라 생각하는데요. 지점의 청약실적을 바탕으로 우리 지점이 전국에서 어느 정도의 수준이고, 얼마를 올려야 할지 알 수 있게 만드는 프로젝트였는데 확실히 나중에 지점에 가서 발표를 하거나 담당자가 되면 꽤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R언어는 데이터, 코딩에서 쓸 수 있는 언어 같은 건데요, 아직은 진짜 개념 자체가 어려웠어요. 그래도 꾸준히 이런 강의나 개념을 알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여기까지 최근 해 본 저의 디지털 역량을 기르기 위한 노력들이었는데요, 제가 만약 은행권을 노리는 취업준비생, 대학생이었다면 금융 자격증을 따기보다는 디지털 역량을 기르려고 노력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정말 이제 세상이 이 쪽으로 변하고 있으니까요!
'은행원공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11.12) 부동산 오프라인 주말특강(국내 부동산 시장 동향 & 수익형 부동산 투자 가이드) (0) | 2022.11.30 |
---|---|
‘은행텔러’ 자격증, 가장 기초적인 자격증 (1) | 2022.11.03 |
사내 데이터 교육과정 신청 - BD1000 데이터 활용 과정 (0) | 2022.10.06 |
은행원 필수 자격증! 보험 대리점 자격증 보험3종 (생명, 손해, 제3보험) (1) | 2022.09.18 |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증 취득과정 및 공부법 (0) | 2022.08.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