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중도금 대출 관련 이야기로 돌아온 황프로입니다!!
저는 몇일 전에 중도금 대출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대출 약정서 등을 쓰고 왔는데요! 이 블로그에 계약 과정도 전부 담았기 때문에 중도금 대출 관련 부분도 담아보려고 합니다! 중도금 대출 은행이 정해지자마자 문자가 왔었는데, 저는 NH 농협은행에서 진행하더라고요. 관련 계좌를 만들고,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우선은 일도 하고, 운동이나 대인관계도 유지하는데, 중도금 대출까지 신경 쓰려니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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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대출 실행 시 고려해야할 것 (집단대출 정의, 중도금대출 한도, 대출 서류)
안녕하세요!!! 요즘 심란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황프로입니다! 아마도 제 블로그를 꾸준히 보시고 계셨다면, 제가 청약에 당첨되어 곧 중도금 대출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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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중도금 대출 관련해서 정리해놓은 내용이에요!! 혹시나 준비하고 계시다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 같은 경우에는 1인 가구라 그런지, 서류가 많이는 필요 없더라고요!! 그래서 서류 준비는 금방 끝났는데, 중도금 대출 이자가 5프로가 넘어가니 그때부터는 또 다른 고민의 연속… 원래 계획은 5회 차까지 받고, 마지막 6회 차는 자납 할 계획이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초반 1, 2회 차 금리가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그걸 자납 하는 게 더 급할 것 같았거든요…
아무튼 저지른 일이니 수습을 하는 것이 먼저!!
해야 할 일들을 종이에 적어보고, 차례차례대로 중도금 대출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냈습니다!!

가장 처음 한 일은 올원 뱅크 어플에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기!!
아,,, 은행 어플이 너무 많아서 기존에 갖고 있는 은행 계좌이길 바랬는데 하필 NH농협은행이더라고요…
다시 어플 깔고, 중도금 대출이 시행될 입출금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했습니다.
중도금 대출 전, 해당 은행 계좌가 꼭 필요하니 없다면, 굳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해서 가시면 시간이 절약됩니다!
입출금 통장이기만 하면 되니까 저는 그냥 아무 통장으로 만들었어요. 굳이 내점 하지 않고 한도 계좌로 만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서류 준비하기!!
1인 가구라서 비교적 서류가 간단해서 편했던 것 같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어서 준비할 필요가 없었던 건 아파트 공급계약서, 신분증이었고,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의 경우에는 회사 hr페이지에서 금방 출력이 가능했습니다. (사업자의 경우, 연금 소득자의 경우는 서류가 따로 필요해요! 저 같은 경우는 급여소득자라 두 가지 서류가 필요했습니다.)
재직증명서와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모두 회사의 직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꼭 잊지 마시고, 직인이 출력되어있는지 확인을 두 번 세 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상세와 같은 서류는 일반 동네 동사무소에서도 발급이 당연히 가능하고, 저는 무인발급기에서 전부 뽑았어요. 참고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는 팩스로도 받을 수 있고, 직접 뽑으실 수 있어요.
서류는 비교적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었고, 비대면으로 입출금 계좌를 개설한 상태로 중도금 대출을 자서 하러 갔습니다!!

위치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지산 건물이었는데, 동네가 휑~하더라고요.. 저는 미리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갔는데, 미리 예약을 안 해도 같이 가서 기다릴 만큼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계약이 끝난 시점에서도 중문이나 여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지 홍보를 하고 있더라고요. 사실 저는 발코니 확장, 풀 에어컨, 엔지니어드 스톤, 펜트리, 드레스룸까지 옵션을 선택한 상태인데, 지금 시점에서 드레스룸 빼고 중문을 하고 싶은 마음도 한가득인데, 꾹 참았습니다…(자금이 부족함…)
생각보다 오래 기다릴 일은 없었던 것이 저 같은 경우는 농협이었는데, 미리 기다리는 동안 개인정보 동의를 하고, 서류를 쓰는 걸 하고 있었습니다.
국민은행 쪽은 태블릿인 것 같았는데, 농협은 거의 책 한 권을 주면서 이름, 싸인, 주소를 적으라해서 팔 빠지는 줄 알았네요.. 제가 살면서 제 이름을 제일 많이 적은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출 실행에 관해서는 저는 대출상담사 분과 이야기를 해본 결과, 우선 서민 실수요자 조건에 해당하여 중도금 대출 60%를 모두 받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조건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조건이 되는데 굳이 일부만 받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이제 3년 기간 동안 열심히 벌고, 모아야죠!!!
저 같은 경우, 원래 자금계획은 조정지역이니 50% 정도의 중도금 대출을 예상하고, 마지막 6회 차를 자납 할 계획이었는데요!! 요즘 상황을 보니 1~2회 차 이자가 엄청날 것 같더라고요. 기간도 워낙 길어서요. 그래서 우선은 60% 나오는 대로 중도금 대출을 모두 받고, 성과급이나 우리 사주 등 처분을 하여 1~2회 차를 중도 상환하거나 또는 금리보다 더 높은 예금이 나오면 예금을 들거나… 두 가지 방향성이 있는데, 아무래도 스트레스받아서 돈 생기는대로 1~2회 차를 먼저 상환할 것 같네요.
은행원분들이나 다른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꿀팁인데, 1회 차 중도금을 중도 상환하려고 하신다면, 1만 원~10만 원 정도의 금액을 남겨놓고 상환을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전부 다 갚아버리면, 그 뒤에 대출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입인지대금과 보증료!! 인지세는 은행과 반반 부담해서 75,000원의 금액이 나오고, 보증료의 경우에는 저 같은 경우는 할인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어서 6회 차 보증료를 냈어야 하는데, 국민은행은 중도금 대출이 실행될 때마다 나가는 반면 농협은행은 1회 차 때 한 번에 빠져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00만 원 넘는 금액을 우선 농협계좌에 넣어놓았습니다!
결론!! 우선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중도금 서류를 제출하고, 대충이나마 자금계획이 세워지니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중도금 대출 60% 모두 받기!
돈이 생길 때마다 앞 회차(1-2회 차) 위주로 상환하기.
다만, 10만 원 정도는 남기고 상환. 중도상환 수수료 나오지 않게 농협에 미리 연락!
저 같은 경우는 이렇게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이제 진짜 쓸데없는 낭비는,,, 제 인생에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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