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0만 원! 온누리상품권 10% 할인율에 구매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제 곧 다음 주가 추석입니다. 코 앞으로 다가왔네요... 온 가족 대명절 추석은 오랜만에 가족과 친척들을 보기 때문에 너무 즐거운 날이기도 하지만, 더불어 돈 나갈 일도 정말 많은데요. 저도 이번 추석에 고향인 대구에 내려가서 부모님, 할머니께 용돈도 드리고, 미뤄놨던 약속도 나가려고요!!
이런 추석에도 추석맞이 짠테크, 절약하는 장보기 방법이 있는데요~~ 지난번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알려드렸었죠?? 오늘은 명절의 전통 강자 온누리상품권입니다.

출처 아주경제

이 명절만 되면 은행 지점은 온누리 상품권과 신권 배부로 인해 아주 골치가 아픕니다.(물론 은행원 입장)
저는 새마을금고에 다닐 때도 온누리상품권 신청 담당이라 최대한 많은 매수를 확보하려 피나는 티켓팅을 한 적도 있고, 설날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1인당 살 수 있는 금액대도 높아지고 할인율도 높다 보니 손님들이 엄청 몰리셨어요. 다 소진이 되었을 당시에는 왜 없냐고 소리 지르시는 분들도 계셨던… 사실은 온누리상품권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웃음)
매번 사람이 붐비는 은행 창구에 앉아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려고 시간을 허비하는 일 없이 카드로 만드는 충전식 온누리상품권이 발매되었다고 하여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홈페이지

원래 평소 한도는 50만 원이지만, 명절에는 항상 한시적으로 100만 원 정도까지 한도가 늘어났었는데요. 5%로 따지면 5만 원, 10%로 따지면 10만 원 정도라서 절대 무시 못할 금액이죠…
이번 추석같은 경우는 오히려 은행에서 구매하는 지류 상품권이 5% 할인 70만 원 한도이고,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이나 모바일 상품권이 10% 할인에 100만 원 한도라서 차라리 은행을 방문하시는 것보다는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시거나,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기 공문에 나와 있듯이 모바일 상품권은 농협, 페이코, 티머니 페이, 시럽, 제로 페이 등 20개 앱에서 구매 가능하시고, 오늘은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을 구매하는 법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온누리상품권 어플

우선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온누리 상품권 관련 어플을 받아서 회원 가입을 해주시면 되요!! 가입이 정말 간단해서 한 1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그 이후에 저기 주황색 충전버튼을 누르면, 연결된 계좌가 없다고 나오는데요..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 시, 연동해서 빠져나갈 계좌를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방법도 정말 간단하고 오히려 지류 온누리상품권보다 젊은 사람들의 구미를 더 당기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굳이 몇 십분 기다려서 은행 창구에서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 충전식 온누리상품권만의 장점이 있는데요.

1. 100만 원 한도로 10% 할인된다. (지류의 경우 70만 원 한도 5% 할인)
2. 전통시장 소득공제도 지류 상품권과 동일하게 40%까지 가능하다.
3. 사용한 카드 상품권의 구매금액은 그대로 카드 사용실적에도 포함된다. 이런 혜택을 통해 카드 실적도 채우고, 포인트 적립, 그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거 정말 괜히 전통시장 이용해라.. 소상공인 살리자.. 말만 하는 것보다는 훨씬 도움되는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혜택을 못 받아먹으면 손해잖아요.
10% 할인에 카드 포인트 적립에 소득공제까지 전부 챙길 수 있는 기회라니… 온누리 상품권이 이런 보물같은 존재가 될 줄 누가 알았습니까… 앱을 들어가 보니까 그것과 더불어서 자기네 금융회사 카드로 연결하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고 카드사와 각 은행사에서 따로 이벤트까지 진행 중이더라고요...(소소하게 만 원 정도 하는 선물이나 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혜택은 9/30일 이번달 말까지 진행하지만, 소진 시에는 구매를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챙겨가시길 바라요!!
이번 기회를 통해 카드 충전식 온누리상품권으로 대형 마트가 아니라 전통시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장을 보시는 경험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어릴 적 경험을 생각해보면 전통시장만의 분위기, 냄새,,, 대형마트는 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줬던 것 같습니다!!